위니아딤채가 김장철 시즌을 앞두고 15년 이상 된 김치냉장고 '딤채'를 무상으로 점검해준다고 1일 발표했다.
2005년 9월 이전에 출시된 뚜껑형 김치냉장고 딤채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 기간은 연말까지다. 위니아에이드 고객상담 또는 위니아에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직원이 소비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냉장고가 안전한지, 성능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김치냉장고 사용 방법 및 관리 방법도 안내한다.
회사 관계자는 "가전제품을 장기간 사용하면 부품 노후화 및 먼지나 습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진다"며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무상점검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위니아딤채는 15년 이상 된 딤채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문자 발송(LMS)을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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