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적색불이 켜지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평소 여행과 맛집을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는 저는 소위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요즘 애들’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건강과 다이어트, 미용, 코스메틱까지 다양한 주제로 일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힘든 일 싫어하고 좋아하는 일에 더 열정적이고 싶은 30대고요. 실패에 두려움보다 도전을 통해 얻는 떨림과 성취감에 가슴이 뛰는 철부지 근성으로 지금의 ‘어썸판도라’를 7년째 운영해 온 1세대 뷰티 셀러 파워 블로거이기도 합니다.
20대 시절 승무원 준비를 하면서 ‘어피어런스’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어요. 이후 본격적으로 헬스, 뷰티, 다이어트 관련 제품을 연구하고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제 체형이나 체중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철저하게 관리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인생의 유일한 낙이 ‘먹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먹성이 좋은 편입니다. 체질이 변하면서 심각한 복부비만이 됐지만 살찌는 데 크게 개의치 않고 지냈습니다. 키 171cm에 팔, 다리가 긴 편이라 옷으로 충분히 체형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었거든요.
적극적인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는 뜻밖에도 ‘건강’ 때문이었습니다.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체중감량을 권고받기 일쑤였어요. 건강 검진 결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염증 지수, 간 수치, 내장지방과 체지방 지수가 모두 비정상 범주에 머물렀습니다.
몸무게가 70kg를 훌쩍 넘기고부터는 발목 통증과 허리 협착증까지 생겼어요. 이렇게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온몸으로 실감하며 굳게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정말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한 도전이었던 것 같아요.
“먹어서 찐 살은 먹어서 빼자는 개똥철학도 쓸데가 있습니다”
저의 다이어트 철학은 ‘맛있게 먹고 다이어트하자’였습니다. 남들처럼 매일 운동하면서 식단을 지킬 자신이 없었어요. 저의 주식이자 ‘최애’ 음식인 수제비와 떡볶이 먹는 횟수를 주 5회에서 2~3회로 줄이고, 부족한 운동량은 건강기능식품과 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로 헬스나 운동 시설을 매일 이용하기도 어려운 상황인 데다, 홈트레이닝으로 관리할 정도로 부지런하지도 못한 저 자신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대신 ‘먹어서 찐 살은 먹어서 빼자’라는 생각으로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식단은 탄수화물을 섭취량을 줄이고 가급적 생야채를 함께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챙겨 먹었던 다이어트 보조제와 건강 기능성 식품의 특장점을 총망라한 5중 기능성 다이어트보조제 ‘바지오데이’를 활용하며 천천히 체중을 줄여나갔습니다.
바지오데이는 저의 오랜 노하우와 경험이 녹아 있는 면역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주원료부터 부재료 하나까지 제안하며 개발과정부터 함께 참여한 제품인 만큼 성분과 효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건강기능식품과 다이어트보조제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아이템입니다. 면역증강, 세포보호, 항산화, 체지방 감소, 탄수화물 커팅 등 5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부원료로 미네랄과 유산균 등의 유효성분을 첨가해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한 번에 보충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아주고 체지방이 축적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비교적 식단관리가 쉬웠어요. 또한 다이어트 중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영양부족이나 피부 손상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몸의 면역기능을 향상해 염증이나 대사기능 등 건강관리까지 가능합니다.
“건강과 미모를 다 가진 ‘확뺀자’로 오늘을 삽니다”
그 결과, 저는 22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감량 전 42%에 육박했던 체지방도 지금은 25%인 정상범주에 들어왔고, 77kg이었던 체중도 55kg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과 반년 사이에 얻어낸 변화에 주위 사람들이 더 놀랍다는 반응이에요. 저 역시 ‘너무 말랐다’는 말을 듣는 요즘이 약간 얼떨떨하기도 합니다.
1년 이내에 20kg 이상 체중을 줄였지만, 탈모나 피부 탄력 감소, 변비나 대사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어요. 이만하면 성공적인 감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시작한 다이어트인 만큼 결과에 만족하는 중입니다. 날씬하고 예쁜 몸매도 좋지만 성인병의 위험과 관절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 사실이 가장 큰 소득 아닐까 싶습니다.
젊음이 ‘건강 보증 수표’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배운 저는 오늘도 바지오데이와 함께 가벼운 일상을 꾸리는 중입니다.
뷰티 인플루언서 김민지 (어썸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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