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는 항체진단키트 'Humasis COVID-19 IgG/IgM Test'에 대해 지난 6월 브라질 국가건강품질관리연구소(INCQS) 평가에서 품질 적합 인증 및 승인을 받았다. 이에 제품 품질을 신뢰한 상파울로 주정부의 요청으로 인도적 지원 사업이 성사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질 내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브라질이 코로나19 상황을 빨리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지난달 31일 기준 약 360만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수도 상파울로 확진자는 80만여 명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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