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의 팬클럽이 수재민을 돕기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서진 팬클럽 닻별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지난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456만3000원을 기부했다.
지난 3월에는 박서진과 닻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의미있는 선행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결식아동돕기, 소외계층에게 쌀 전달, 성금 모금 등 다양한 기부를 진행했으며 기부 문화 및 건전한 팬클럽 문화 조성에도 계속 앞장서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박서진은 신명나는 장구 퍼포먼스를 비롯해 뛰어난 가창력과 다양한 장르 소화력으로 남자 트로트 가수 사이에서 팬클럽 회원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가슴 절절한 '막걸리 한잔'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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