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광주공항, 양양공항 등 지방공항 활성화를 통해 고객 교통편의를 증대하는 한편 지방공항 항공화물운송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류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 해외 거점화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선언했다.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거점 본부를 개설하고 노선을 확대해왔다. 국내 항공사 중 일본(28개), 대만(4개), 베트남(8개) 거점 지역의 노선을 가장 많이 운영해 오고 있다.티웨이항공은 항공업계 최초로 무통장입금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용 간편결제 시스템인 티웨이페이와 함께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국내외 11개의 간편결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좌석 확보가 가능한 결제 시한 연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약 시점부터 결제시한을 24시간 연장해줘 선택한 요금이 변동되지 않도록 예약을 유지시켜주는 서비스다.
티웨이항공은 호주, 크로아티아, 키르기스스탄 등 중장거리 노선 운수권을 확보했다. 향후 중대형기 도입을 통해 중장거리 노선 이용객들에게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할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인 안전투자를 통해 최상의 안전운항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훈련센터를 건립해 객실 승무원 교육을 위한 비상탈출실, 화재 진압실, 응급처치 실습실 등을 마련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습득하도록 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