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원 복지 트렌드에 발맞춰 사무실 간식을 매개로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 스낵24가 지난 8월 28일 고객사 800개 기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사 700개 기업 돌파 시점으로부터 1개월만에 달성한 성과이다.
스낵24는 기업 내 스낵바 구축 컨설팅을 시작으로 간식의 큐레이션부터 구매, 배송, 진열,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KB국민은행, 카카오 계열사, 네이버 계열사 등 다양한 기업들의 직원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해 성장세가 둔화될 것에 대한 주변의 우려도 있었으나 빠른 고객사 수 확보로 우려를 불식시켰다. 코로나로 인해 오피스 상권의 밀집 장소를 피하게 되어 간식도 사무실 안에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불가피하게 재택 근무로 전환한 고객사 요청에 맞춰 ‘재택 근무자용 간식 박스’도 출시해 변하는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스낵24 운영사 ㈜위펀은 스낵24 뿐만 아니라 실제 기업 요구에 맞춰 다양한 후속 서비스들도 론칭해왔다.
이 중 직원 생일 관리 서비스인 ‘생일24’의 경우 50개 고객사 이상이 가입했으며 이용 직원 수는 4,800여명을 돌파했고 사무실 정기 청소, 방역 서비스인 ‘청소24’ 에도 신청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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