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교육 서비스 플랫폼 자회사 NHN에듀가 교복 브랜드 쎈텐학생복을 운영하는 호전리테일과 '항바이러스 교복·마스크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양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교육현장에서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항바이러스 교복 및 마스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호전리테일은 항바이러스 교복과 마스크를 연구 개발하고, NHN에듀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원동 NHN에듀 공동대표는 “호전리테일과의 항바이러스 교복·마스크 사업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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