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는 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권혁세)를 개최하고 임성훈 부행장을 제13대 DGB대구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 은행장 최종후보자는 9월 10일경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자격검증과 최종 추천 절차를 거쳐 9월 말경 주주총회를 거쳐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 은행장 후보자는 대구중앙고등학교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 겸 서울본부장,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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