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예' 임수향, 출구 없는 러블리 끝판왕 '매력 한도 초과'

입력 2020-09-03 10:13   수정 2020-09-03 10:15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사진=FN 엔터테인먼트)


임수향의 사랑스러움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무거운 운명의 굴레 속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세라믹 아티스트 오예지로 분한 임수향이 특유의 사랑스럽고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닌, 가족이 되어 달라는 서환(지수 분)과 혼자이게 하지 않겠다는 서진(하석진 분) 형제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며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수향은 밀어내려 하지만 자신을 위해 아무 데도 가지 말라는 서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가족에게 상처를 준 서진, 가족에게 상처받은 예지. 서로가 가진 아픔을 알아가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 가는 감정을 안타까움과 두려움, 애틋함 가득한 눈빛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오예지 캐릭터를 완성해 갔다.

그뿐만 아니라 결혼식에서 오랫동안 혼자였던 자신에게 가족이 되어주겠다는 따뜻한 배려가 사무쳐서 그 손을 놓을 수 없었다는 진심을 담은 예지의 편지 낭독은 임수향만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더해져 설레고 두근거리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오늘(3일) 오후 9시 30분 5회가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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