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열차단 기능 결합한 필름
레이노코리아가 자동차용 초박막 스마트필름 '네뷸라(NEBULA)'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필름은 고분자 분산형 액정(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기술을 활용해 리모컨 스위치나 모션 센서 구동을 통해 필름의 투명, 불투명 모드를 변환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스마트필름은 두께가 두꺼워 주로 편평한 유리에 시공하는 건축용 소품으로 쓰였다. 네뷸라는 초박막 두께를 구현해 굴곡이 있는 자동차 유리에도 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뷸라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선스크린과 2열에 시공 가능한 스마트 커튼 두 가지를 지원한다. 스마트 선스크린은 운전 중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선바이저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커튼은 필요 시 양쪽 시야를 완전 차단할 수 있다.
한편, 네뷸라는 레이노코리아의 스마트필름 전문 시공점 50여곳에서 시공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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