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의 등이 모자이크 되는 굴욕을 안았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여은파' 박나래, 한혜진, 화사가 유튜브 구독자수 50만 달성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호캉스 겸 롱 패딩 화보 촬영에 나섰다.
여은파는 빨간색과 파란색, 보라색 등 원색을 쓴 레트로 느낌의 강렬한 색조 화장을 했다. 다소 파격적인 비주얼에 이시언은 "저건 뭐냐"며 경악했다. 더운 날씨에 패딩 촬영을 성공리에 마친 세 사람은 수영복 차림으로 본격 물놀이에 돌입했다.
패딩을 먼저 벗어 던진 박나래의 수영복 차림에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했다. 등이 시원하게 파져 있는데 생살이 더 강조됐기에 모자이크 처리가 됐다. 이에 박나래는 “모자이크 하는게 어딨어요”라고 반발했다.
헨리는 당황한 듯 “이거 뭐에요?”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뭐긴 뭐에요 사람이죠. 등은 드러대도 되지 않아요”라며 민망해하며 억울해했다. 이시언은 꿋꿋하게 "저는 걷어냈으면 좋겠어요"라며 통편집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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