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의 안무를 커버한 호동을 본 태민이 멤버 영입의사를 밝힌다.
5일(토) 밤 10시 40분에 TV와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되는 JTBC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이하 ‘동동신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슈퍼엠의 ‘100’ 안무 커버 2탄이 공개된다.
지난 회 ‘넘사벽 춤 실력’으로 동동신기의 일일 선생님으로 초청된 카이와 태용은 지난회에 이어 ‘당근과 채찍’ 수업법으로 호동이를 완벽하게 다뤄 눈길을 끌었다. 신동마저 “조련 잘한다”며 감탄했을 정도.
수업을 통해 한층 실력이 향상된 호동은 ‘100’의 하이라이트인 후렴구 안무 정복을 시작했다. K팝 어벤져스로 불리는 슈퍼엠인만큼 안무 난이도가 높아 동동신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카이와 태용은 끊임없이 “잘하고 있다”며 그들을 격려했고, 재치 있는 엔딩포즈까지 알려주며 수업을 끌어갔다. 처음에 자신감 없어 하던 호동이 선생님들의 격려에 고난도 안무까지 습득하자 카이는 “내 상상 이상으로 잘하는데”라며 특급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그렇게 제작된 ‘100’ 댄스 커버 영상은 슈퍼엠 멤버들을 비롯해 효연, 블락비의 피오, 박경에게 전송됐다. 영상을 본 슈퍼엠 태민은 “(호동을) 멤버로 영입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렸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동동신기의 강력한 ‘100’ 퍼포먼스는 5일(토) 밤 10시 40분에 JTBC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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