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연 180일로 돼 있는 지원 기간 한도를 늘리고, 이달 종료되는 특례 지원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초 고용유지 조치에 들어간 많은 기업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연 180일로 정해진 지원 기간 한도 때문에 곧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이라며 “올해 말까지는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휴업·휴직 수당의 90%까지 지원해주는 특례 지원 기간도 고용 충격을 완화하도록 최소한 연말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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