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강은탁, 괴한들에게 끌려 물속으로 추락

입력 2020-09-07 20:26   수정 2020-09-07 20:28

'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엄마 양미경의 사망을 확인 후 괴한들을 피하다 물속으로 추락했다 .

7일 오후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엄마 이경혜(양미경 분)분의 사망을 알게 된 이태풍(강은탁 분)이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혜는 죄수복을 입은 채 싸늘한 주검으로 누워있었고, 이태풍은 이경혜의 시신을 보고 "우리 엄마 왜 이렇게 차가워요?" 라며 엄마 이경혜의 사망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다.

이어 이태풍은 의문의 남성들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갔고, 혼란을 틈타 차에서 탈출했다. 이후 이태풍은 괴한들 속에서 탈출하려다 이내 물속으로 추락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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