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건축대상은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건축계의 대표적인 상이다. 올해 기업업무빌딩 부문에서는 원앤온리타워를 비롯해 스위스 올림픽하우스, 영국 52라임스트리트, 미국 옥스너센터 등 6개 건축물이 수상했다.
코오롱 원앤온리타워는 2018년 완공됐다. 건물 외관의 전면부는 코오롱의 모태산업인 섬유를 상징한다. 의류 니트 조직을 늘렸을 때 나타나는 섬유의 직조패턴을 형상화한 패널을 덮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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