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고객 예탁자산, 올들어 26% 늘어 300조 돌파

입력 2020-09-09 17:33   수정 2020-09-10 02:48

미래에셋대우의 고객 예탁자산이 300조원을 돌파했다.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주식 및 우량 금융상품에 자금이 몰린 결과다.

9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고객 예탁자산은 지난달 말 기준 301조원을 기록하며 작년 말(239조원) 대비 8개월 만에 26%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 연금자산 및 비대면자산에서 예탁금이 고르게 늘었다. 올 들어 약 70만 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됐고 예탁자산 1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객 수는 21만5000명으로 업계 최초로 20만 명을 넘겼다. 해외주식 예탁자산도 작년 말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4조원이다. 2017년 1월 1조원 수준에서 약 3년 만에 13배 급증했다.

연금자산의 경우 증권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15조원을 넘겼고 그중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은 업계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