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고은이는 패션 브랜드 플랫폼 패퍼 (FFA:PER)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공동 제작한 가죽 자켓을 공개했다.
패퍼는 패션 브랜드를 기획부터 제작, 마케팅,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비대면 브랜드 패션 제작 플랫폼이다. 영화배우 고은이가 만든 비스니커스텀 브랜드는 패퍼와 손을 잡고 와디즈에서 브랜드 첫 선을 선보인다. 고은이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 중에서 느꼈던 불편한 활동성의 가죽 자켓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게 된 개발 배경을 밝혔다.
비스니커스텀 가죽 자켓은 호주에서 온 천연 양가죽을 사용한 제품이며, 활동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신축성이 좋은 기능성 안감을 사용하였다. 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다양한 디테일 장식을 사용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련된 이번 디자인은 학교, 회사, 파티 등 다양한 곳에서 입을 수 있어 옷의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패퍼 담당자는 “가죽 자켓은 유행을 많이 타지 않는 고급 소재로서 젊은 사람들부터 중년층까지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아이템”이며 “또한 다가오는 가을에 흰 티셔츠, 파란 청바지에만 입어도 멋있게 꾸민 것 같은 그런 아이템이어서 이 제품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비스니커스텀 가죽 자켓은 오픈 하루 만에 목표 대비 2800%를 훨씬 뛰어넘을 금액을 달성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서 얼리버드로 선 구매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비스니커스텀과 패퍼는 지속적으로 인기가 높은 가죽 아이템을 와디즈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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