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민이 아빠가 됐다.
10일 강성민 소속사 파크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성민과 정아라 부부가 지난 9일 밤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강성민은 첫 딸을 낳은 기쁨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민은 4살 연하 배우 정아라와 1년 6개월 열애 끝에 지난 해 6월 15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3개월 만에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1997년 그룹 우노로 데뷔한 강성민은 배우로 전향, 강태성으로 개명해 활동 중이다. 아내 정아라는 '싸인', '가족의 탄생', '별별며느리' 등에 출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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