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비나텍, 수요예측 경쟁률 1098 대 1...공모가 3만3000원

입력 2020-09-11 17:49  

≪이 기사는 09월11일(17:1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에너지 저장장치 슈퍼커패시터 전문회사 비나텍이 당초 제시한 희망범위를 넘겨 공모가를 결정했다.

비나텍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제시했던 희망가격 2만7000~3만2000원보다 가격을 높였다.

수요예측에는 1445곳이 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09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주식수 도 50만주에서 60만주로 늘렸다. 총 공모금액은 198억원이다.

이 회사는 에너지 저장장치 슈퍼커패시터,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부품 개발사다. 2013년 코넥스에 입성했다. 11일 주가는 전일보다 14.39% 오른 6만5200원에 마감했다. 현재 2700억원 대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비나텍은 오는 14~1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12만주가 배정됐다.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코스닥 상장은 오는 23일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