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에서 데프콘, 소이현, 윤균상이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 주 방송된 tvN ‘서울촌놈’에서는 다섯 번째 홈타운인 전주를 찾은 ‘서울촌놈’ 차태현과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전주 토박이로 데프콘과 소이현, 윤균상이 등장해 ‘맛의 고장’ 출신답게 전주 음식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소이현과 윤균상은 각자의 모교를 찾아 은사님을 만나 눈물을 흘리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1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서울촌놈’에서는 전주 여행 둘째 날 이야기가 이어진다. 전주사람이라면 안 가본 사람이 없다는 대표적인 데이트 명소, 덕진공원부터 진짜 로컬들만 아는 숨겨진 명소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승기는 “여기 진짜 힐링이다”, “놀랍다, 이 도시”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는 후문.
저녁 식사 장소는 음식에 있어서 한없이 예민한 ‘먹방 요정’ 데프콘이 극찬한 단골 맛집. 이 곳에서 본격 예능 타임이 시작될 예정이다. 큰 체격에 안어울리는 새가슴(?) 소유자 윤균상과 게임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웃음이 터진 소이현, 베테랑 예능인 데프콘까지 토박이들의 활약이 돋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차태현과 이승기의 특별 댄스타임까지 더해져 제대로 된 ‘흥 폭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
특히 둘째 날 아점을 먹기 위해 찾은 윤균상의 추억 맛집에서 ‘서울촌놈’ 사상 역대급 리액션이 대방출된다. ‘맛의 고장’답게 이미 보기만해도 군침도는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진 가운데 어떤 음식들이 서울촌놈들과 토박이들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는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N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