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과 네오인터네셔날은 '애니케어 마스크'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네오인터네셔날에서 생산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네오인터네셔날은 마스크를 삼일제약에 공급하며, 삼일제약은 국내외 시장에 판매한다.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삼일제약은 국내외 유통망을 통해 다방면으로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삼일제약은 전국 주요도시에 영업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시에 사무소 및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네오인터네셔날은 마스크와 의약외품 및 전자기기 부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본사 및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KF마스크 및 덴탈마스크를 포함해 연간 15억장 가량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