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래스101'이 키즈 교육 시장에 진출했다.
클래스101은 아동용 교육 프로그램인 '클래스101 키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아동용 비대면 교육시장이 성장하면서 키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클래스101 키즈는 강의와 함께 연령대별 플레이키트도 제공한다. 클래스 진행 과정에서 크리에이터가 직접 피드백을 주고, 강의를 다 들으면 선물을 증정해 아이들의 성취욕 향상을 돕는다.
플레이키트에 대한 안정성도 보장한다. 클래스101은 아이들이 직접 이 키트를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강의에 사용되는 모든 플레이키트에 대해 생산물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다.
클래스101 키즈는 9월 중순 정식으로 문을 연다. 향후 독후활동, 과학실험, 아이요가, 음악놀이, 전문학원 클래스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스101은 이 프로그램의 정식 오픈을 기념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 가입하면 정가에서 83% 할인된 가격으로 연간 키즈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앞치마, 놀이매트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 1만2000원 상당의 키트 1종, 놀이교육 온라인 강연 참여권 등도 준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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