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6개 솔루션 기업이 24일 공동으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빅인' 운영사 빅인사이트, 뉴스레터 제작·발송 서비스 업체 스티비, 앱 마케팅 솔루션 '애드저스트'를 제공하는 애드저스트코리아, 구매대행 솔루션 업체 로랩스, 협업툴 '잔디' 운영사 토스랩, 채팅상담 솔루션 '해피톡'을 운영하는 엠비아이솔루션 6개사가 참가한다.
웨비나 발표 주제는 '언택트(비대면) 시대, 우리에게 딱 맞는 SaaS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하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SaaS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행사에는 참가 기업 담당자들이 나와 분야별 SaaS 활용법을 알려준다.
참가사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서 SaaS 시장의 크기는 북미시장보다 작다"며 "웨비나 개최로 SaaS 도입 활성화와 인지도 향상의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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