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문세윤이 무대 의상 때문에 착잡한 심경을 보였다.
금일(17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외부 공연을 앞두고 땡벌 댄스 연습에 매진하는 문세윤의 모습이 담겨졌다.
괴산 고추축제 행사가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문세윤은 “나는 무대 스타일이다 걱정하지 말아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땡벌 전문 댄서들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동작을 맞춰보던 문세윤은 ““도입부가 중요하다 나올 때 멋있게 등장해라 의상을 보면 감이 올 거다”라는 단장의 말에 의문을 제시하며 사이즈 재지를 않았는데 어떻게 나와?”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어라? 같은 의상실이면 나올 수 있네!”라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거기는 숄이 달린다 뭘 주렁주렁 단다. 멋있게 가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김연자의 ‘블링블링’ 댄스 의상이 떠올랐던 문세윤은 “블링블링에 색만 검정으로 칠해 와봐!!!”라며 으름장을 놓으며 의상 박스를 개봉했으나 이내 실망한 표정으로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이런 유치한 사람이 어디 있냐? 땡벌 노래라고 벌 의상을 입히냐?”라고 말했고 “얼굴은 어떻게 할 것이냐? 더듬이도 달고 분장으로 가자!”라고 말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과감한 날갯짓으로 멋진 댄스를 선보이는 문세윤의 모습은 금일(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댄스뚱'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오늘부터 댄스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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