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소상공인 폐업 점포 지원사업 신청 건수는 7745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연간 실적보다 19% 많은 숫자다. 월평균 신청 건수를 산출해 보면 올해 968건으로 작년(541건)보다 78% 증가했다.
신청이 가장 많은 업종은 음식·숙박업으로 전체 신청 건수의 48.1%(3729건)를 차지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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