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엠생명과학, 코로나19 등 5종 동시 진단키트 개발

입력 2020-09-23 13:41   수정 2020-09-23 13: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티씨엠생명과학은 5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내달 수출허가 승인이 목표다.

이 제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과 A·B형 독감(인플루엔자), A·B형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총 5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다.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방식을 사용하는 분자진단 키트다. 제품명은 '티씨엠Q멀티키트'(TCM-Q SARS-CoV-2 Respiratory Multi Kit)다.

회사는 기존 코로나19 진단과 동일한 검체로 유사 호흡기 감염성 질환의 감염 여부를 구별 및 진단할 수 있어 감염 초기 환자 대응에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독감 유행 우려에 따라 고성능 동시 진단키트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개발을 마무리하고 10월에 수출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설립한 체외진단 기업 티씨엠생명과학은 지난 7월 코스닥 상장사 넥스트BT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