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판도라의 시크릿뷰티③] 내면의 조화를 탐구하는 30대 “건강한 몸은 살찌지 않는다”

입력 2020-09-24 15:09   수정 2021-02-26 20:57


“무사태평한 인생, 가벼운 젊음을 탐구합니다”
 
마음이 시키는대로 살아가는 자유로운 블로거 ‘김땡깡’ 김민지입니다. 스트레스가 곧 만병의 근원이라고 믿는 저는 ‘건강’도 ‘외모’도 우선 마음이 행복해야 한다는 주의입니다. 쫓기듯 관리하고 괴로움을 참아가며 예뻐질 바에는 생긴대로 살며 마음껏 먹고 즐겁게 지내자는 것이 저의 신념이에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했고 현재의 즐거움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살이 쪄도 크게 개의치 않았어요. 무사태평한 30대로 지내던 제가 갑자기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건강’에 예민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몸 여기저기에 적신호가 들어왔기 때문이에요.
 
중이 제 머리는 못 깎는다고 하죠. 가족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의 건강관리 컨설팅을 도맡아 왔지만 저 자신의 건강만큼은 신경쓰지 않았어요. 자기만족을 앞세운 ‘방관’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다이어트 전 저의 건강검진 결과는 정상범주에 드는 것이 거의 없었어요. 붓기와 염증을 달고 살았고 자주 인대와 관절에 문제가 생기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했습니다.
 
더는 안되겠단 생각에 정말 큰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체지방과 혈관나이, 혈당지수 등을 정상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우선 식습관을 바로잡고 체중을 적정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작년 11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20kg 이상 감량에 성공하며 체지방 및 내장지방 지수도 정상수준이 됐습니다. 주위에서는 눈에 띄게 날씬해진 체형을 먼저 알아봐 주세요. 하지만 저는 이전보다 한결 가벼워진 컨디션과 활력에 더 만족하고 있습니다. 남은 올해 동안 꾸준히 식단과 체조, 영양제 및 보조제 관리를 지속하며 기초체력을 다지고 더 건강하고 튼튼한 체질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당초 목표 체중인 50kg 중반대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무너진 내면의 밸런스를 바로잡는 ‘이너헬스’가 저의 다이어트 비법입니다. 타고난 배짱이 기질을 백분 발휘한 끝에 아직 고강도 운동은 꿈도 못 꾸는 다이어터에요. 대신 저탄고지 식단을 적절히 활용하며 가급적 당류는 멀리, 나트륨을 적당히, 식이섬유는 마음껏 먹고 있습니다.
 
제일 큰 고민이었던 체지방 및 내장지방은 면역 다이어트 보조제인 ‘바지오데이’를 하루 4알 섭취하는 것으로 효과를 봤어요. 불필요한 지방 축적은 막아주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아연, 셀렌,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은 보충해주는 ‘건강한 다이어트 전용’ 건강기능식품이에요. 여기에 효소와 붓기차, 미네랄 등을 함께 섭취하면서 체내 독소배출과 순환장애를 개선했습니다.
 
저는 폭식과 순환장애로 복부와 허리에 지방이 축적된 경우라서 몸의 대사기능과 위장 기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어요. 먹성이 좋아서 위장이 비어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고 소화력이 떨어지는 만큼 종일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가득 찬 상태로 지냈던 것 같아요.
 
장내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생긴 독소가 혈관을 타고 몸에 퍼지면서 생기는 증상은 다양합니다. 우선 대사기능이 떨어지면서 늘 몸이 무겁고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찌고 붓는 체질이 됩니다. 더불어 혈색이 칙칙해지면서 턱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피부염증이 심해지기도 해요.
 
이런 증상은 체내 효소 부족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효소는 우리 몸의 모든 활동에 관여하는 화학작용을 돕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에요. 태어날 때부터 체내에 존재하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생산량이 감소합니다. 때문에 식품이나 보조제를 섭취해 부족한 효소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가 높은 국산 현미와 백태만을 엄선해 발효한 곡물효소인 만큼 원곡물의 영양가까지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요. 또한 정제효소 및 화학첨가물을 하나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곡물발효성분이라 믿음이 갑니다.
 
무엇보다 최고의 장점은 ‘뛰어난 맛과 향’인 것 같아요. 기존의 곡물발효효소 특유의 발효향과 시큼한 맛을 상큼한 베리류로 개선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유딩 입맛’은 건강보조제나 영양제도 우선 맛이 있어야 먹게 되더라고요. 이왕이면 맛있게 먹자는 주의라 효소도 맛있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효소관리를 시작하면서 소화기능이 많이 좋아졌고 피로감이 덜해요. 아울러 해독작용과 디톡스 효과로 안색이 환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몸이 가벼워진 기분이 듭니다. 몸 컨디션이 밑바닥이 상태에서 시작한 만큼 몸의 변화를 조금 더 예민하게 알아 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물론 저보다 더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께도 효소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30대 이후의 건강은 노력 없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말을 부쩍 실감합니다.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일하고 맛있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번쯤 ‘지금 내 몸은 건강한가?’ 자가점검하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 올바른 식습관을 다 실천할 자신이 없다면 저처럼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이너뷰티’라도 신경써 챙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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