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가 29년 만에 타사 라면을 맛봤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 진성, 한다감, 함연지가 '우리 감자'를 주제로 메뉴개발에 나섰다.
이날 함연지는 메뉴 개발을 위해 타사 라면들을 종류별로 맛봤다. 자장라면, 비빔라면, 국물라면 등을 맛보던 함연지는 특히 비빔라면을 맛본 후 "맛이 텁텁하거나 무겁지 않고 새콤달콤해 꿀맛이다"라며 구체적으로 호평을 했다.
이에 친구들은 “아버님 전화오겠는데?”라고 걱정했다. 이어 함연지는 이날 오뚜기 경쟁사인 농심과의 인연을 전하기도 했다. 뉴욕 유학시절 만난 친구가 농심의 딸이였던다고. 함연지는 지금까지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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