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국민 MC' 송해가 '부캐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송해 측에 따르면 송해가 방송을 앞둔 Mnet '부캐 선발대회'에 '아리송해'라는 부캐릭터 이름으로 출연하게 됐다.
송해는 올해 만 93세로 활동 중인 연예인 중 가장 최고령 방송인이지만, 부캐인 아리송해의 나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부캐 선발대회'는 최근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다양한 '부캐'(부캐릭터·제2의 자아)중 최고의 부캐를 가리는 경연대회로 10월 유튜브로 선공개 된 후 11월에 Mnet에서 방송된다.
'부캐 선발대회'에는 원주 부캐 복면 래퍼 마미손과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개그맨 유세윤, 둘째이모 김다비의 본캐 김신영 등이 참여한다.
경연에는 개그맨, 가수, 유튜버,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활약할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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