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술 진화·디지털화 담아
-6,450만~1억1,940만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E클래스 부분변경을 오는 10월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 E클래스는 완전변경 수준의 디자인 변화와 편의품목, 동력계, 주행시스템 개선 등으로 상품성 향상을 이뤘다. 외관 전면부는 보닛 위의 파워돔과 새로운 풀-LED 헤드램프로 역동적인 인상을 연출했다. 차체 후면은 트렁크 안쪽까지 파고든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새로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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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고품질 소재 및 기술 혁신으로 완성했다. 핵심 요소는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MBUX 시스템,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다. 또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를 통해 안전 주행을 지원한다.
벤츠코리아는 오는 10월13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프리미어를 통해 새 E클래스를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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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E250 아방가르드 6,450만원, E250 익스클루시브 6,890만원, E220d 4매틱 익스클루시브 7,550만원, E220d 4매틱 AMG 라인 7,790만원, E300e 4매틱 익스클루시브 8,390만원, E350 4매틱 아방가르드 8,480만원, E350 4매틱 AMG 라인 8,880만원, E450 4매틱 익스클루시브 1억4,700만원, AMG E53 4매틱 플러스 1억1,940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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