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성형정보 앱 바비톡은 '의사 상담 예약' 기능의 신청건수가 5000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사 상담 예약은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의사를 지정해 상담 신청을 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병원 단위로 상담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 기능을 이용하면 의사 단위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건수가 5000건을 돌파한 건 이 기능을 선보인지 6개월만이다. 지난 4월 선보인 이후 이 기능 이용자수도 매달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앱 내 의사 프로필에 있는 '의사지정 상담예약'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신호택 캐어랩스 바비톡 사업부 이사는 "성형은 수술은 집도하는 의사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다"며 "정확한 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사 상담 예약'뿐 아니라 '1분 닥터', '의사찾기'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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