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내달 2일까지 전국 83개점에서 명절 대표 음식인 전을 직접 부쳐 판매하고 각종 나물도 팩으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녹두전은 개당 3980원, 동태전·오색꼬지전·애호박전은 100g당 3280원, 동그랑땡과 잡채는 100g당 178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모둠전은 945g 한팩에 1만9980원에 판매한다.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 무나물 등 각종 나물도 250g 한팩에 2980원~1만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색송편은 100g당 165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내고자 하는 트렌드와 맞을 것"이라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물량을 20% 확대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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