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이동욱, 조보아가 첫 방송을 딱 일주일 남긴 시점, 시청자들을 향한 추석 인사를 건네며 두근대는 설렘을 드러냈다.
오는 10월 7일(수) 첫 방송될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이동욱은 한때 백두대간 산신이었지만 현재는 도심에 정착한 심판자 구미호 이연 역, 조보아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을 맡아 잔혹하고도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를 펼친다.
이와 관련 이동욱과 조보아가 지난 28일(월) 공개된 티벤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스러운 추석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드리우고 있다.
먼저, 카리스마 넘치는 요괴 심판자의 각 잡힌 슈트를 잠시 벗고 따뜻한 니트 의상으로 변신한 이동욱은 “안녕하세요. 구미호뎐에서 이연 역을 연기하게 된 이동욱입니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인사했고, 조보아는 “안녕하세요. 구미호뎐에서 남지아 역을 맡게 된 조보아입니다. 반갑습니다”라는 씩씩한 첫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남자 구미호라는 신선한 설정과 흥미로운 대본이 ‘구미호뎐’을 선택하게 된 이유라고 밝힌 두 사람은 시종일관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투샷을 선보여 절로 눈 호강을 안기는 소문난 ‘비주얼 맛집’임을 증명했다.
더욱이 이연과 남지아 캐릭터에 깊게 몰입한 이동욱과 조보아는 티격태격하면서도 꽁냥꽁냥 하는 케미로 남다른 꿀잼을 예고했다. 이연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분위기 메이커’ 이동욱과 ‘구미호뎐’을 위해 가지고 있는 걸크러쉬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조보아의 환상적인 호흡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또한 두 사람은 ‘구미호뎐’에 대해 “처음 보는 여우가 곧 찾아갈 것”, “역대급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겨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동욱은 “시청자 여러분,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며 안부를 전했고 조보아는 “가족들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말로 건강한 추석맞이를 기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밝은 미소와 함께 “이동욱과 조보아가 함께하는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 방 사수 꼭 부탁드려요”라며 본방송 시청을 부탁한 후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는 말을 남기면서 일주일 뒤 만나게 될 ‘구미호뎐’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제작진 측은 “‘구미호뎐’ 전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시청자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는 말과 함께 “이연과 남지아라는 캐릭터에 빠져있는 이동욱과 조보아는 극에서도 현장에서도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방송을 통해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호뎐’은 오는 10월 7일(수)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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