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의 규라인에 김우석이 합류한다.
10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추석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밤, 대추, 떪은 감, 표고버섯까지 우리 숲의 대표 임산물 4가지를 재료로 한 1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편스토랑’ 출시의 왕 이경규는 규라인과 함께 ‘가을의 맛’을 찾아 나선다. 특히 이번에는 김우석이 막내로 합류하며 재미는 물론 비주얼까지 남다른 규라인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날 이경규는 이윤석, 윤형빈, 김우석과 함께 ‘산촌 규촌리 농원일기’라는 콘셉트로 ‘가을의 맛’을 연구한다. 콩트 장인답게 이경규는 규촌리 이장 역할에 몰입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이어 이윤석, 윤형빈 역시 이경규와 찰떡 콩트 호흡을 자랑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한다. 그중 가장 시선을 강탈한 멤버는 김우석이었다.
규촌리의 막내 청년 콘셉트로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김우석은 보기만 해도 반짝반짝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편스토랑’ 여성 식구들의 탄성을 유발했다. “화보인생”이라는 감탄이 절로 쏟아졌다고. 그러나 김우석의 매력은 이 같은 눈부신 비주얼뿐이 아니었다.원조 규라인 이윤석, 윤형빈도 깜짝 놀라 긴장할 만큼 톡톡 튀는 예능감까지 자랑한 것.
이에 이경규 역시 김우석을 살뜰히 챙기며 “규촌리 차기 이장은 김우석”이라고 콕 집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고 한다. 도지배인 도경완이 “(김우석이) 정식 규라인에 입성했나?”고 묻자 이경규가 “입성했다”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했을 정도. 김우석 바라기가 된 이경규를 보며 김우석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원조 규라인 멤버들은 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원, 윤은혜, 문정원 3인의 NEW 편셰프가 첫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가위처럼 풍성한 금요일 밤을 만들어줄 KBS 2TV 추석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0월 2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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