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은 자신의 회사로 멤버들을 초대해 등장까지 직접 연출한 방법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얼굴을 곳곳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는데 임창정은 “둘러보면 깜짝 놀랄거다. 대형 기획사에 없는 것들이 우리한테는 있다. 그런데 거기 있는 것들이 우리에겐 없다. 아티스트를 위한 모든 것이 마련돼 있지만 연습생들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춤 연습실에 도착한 임창정은 ‘늑대와 함께 춤을’ 댄스를 직접 선보였다.
임창정은 “한 번 할 걸 두 번 하면 된다. 짧으니까 금방 다녀온다”고 말했다. 춤을 따라하던 차은우는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넘어져 웃음을 선사했다.
춤 연습슬 옆에는 산소 치료 공간도 있었다. 고압산소치료로 빠른 회복을 돕는다고 한다.
임창정은 “연습생들이 30분 만이라도 눈 감았다가 일어나면 금방 회복이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야외 편백탕, 헬스장, 가정식 구내식당, 개인 연습실, 녹음실 등 ‘최강 복지’를 자랑했다.
임창정은 “모든 것은 준비가 됐다. 이제 연습생만 오면 된다”고 외쳤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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