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이가 없네는 가수 소명으로 밝혀졌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맷돌'과 '어이가 없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맷돌이 12대 9로 승리했다. 아쉽게 3표 차로 패배한 '어이가 없네'는 솔로곡 김광석의 '일어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어이가 없네'는 가수 소명이었다.
이에 가면을 벗게된 어이가 없네의 정체는 트로트의 황태자 가수 소명이었다.
오랜만에 인사하는 소명은 관록이 묻어나는 편안한 목소리로 무대를 완성했다.
그는 파워풀한 열창으로 판정단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시청자들은 소명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한 '맷돌'을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트로트 신동 홍잠언 혹은 임도형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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