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오는 11월까지 두 달간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개최

입력 2020-10-05 14:17  

2020안경기 안양시는 '2020안양시민축제 우선멈’(이하'우선멈춤')'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두 달 동안 온라인상에서 펼친다.

'우선멈춤' 프로젝트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우선 하던 것들을 멈추고(사회적 거리두기) 회복과 치유를 위해 희망의 춤을 추자는 의미를 담아 안양시민축제의 초성ㅇㅇㅅㅁㅊㅈ을 결합한 것이다.

시는 올해 안양시민축제의 새 테마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를 별도 개폐막식 없이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온라인상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기간에 시민들은 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sns 채널에 공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날 우선멈춤 축제의 슬로건인안양을 춤추게 하라를 표방하고, 안양출신 세계적 안무가리아킴과 함께하는 테마영상을 공개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코로나를 이겨내는 시민일상생활을 담은 영상공모전(9. 25 10. 30)이 진행되는가 하면, 축제의 테마곡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축제SONG 공모전(10. 20 11. 20) 펼쳐질 예정이다.

비대면 으로 춤을 배워보는온라인 댄스 워크숍10월중으로 예고됐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해시태그를 통해 경품혜택도 받을 수 있는 sns이벤트가 1111일까지 열리고, 다시 춤추는 안양을 응원하는 sns댄스챌린지는 112일부터 만나보게 된다.

온라인으로 첫 개최되는 안양시민축제우선멈춤은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최대호 시장은 "온라인으로 첫 시도되는 이번 안양시민축제는 이전과는 다른 사회적 현상에 적응하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심신의 피로를 덜어내고, 세계적 안무가라이킴과 함께 안양의 브랜드가치를 대내외에 높이는 계기도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주요일정 및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공식 홈페이지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