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여동생' 히로세 스즈 확진, 코로나19 양성 판정

입력 2020-10-07 14:42   수정 2020-10-07 14:44


열도의 '국민 여동생' 히로세 스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일 NHK 보도에 따르면 히로세의 소속사는 전날 히로세가 촬영 중인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집단으로 유전자 검사(PCR)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히로세 스즈의 소속사는 “히로세의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고 코로나 감염증 증상도 없다”며 “작품 관계자와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폐와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히로세는 입원은 하지 않고 향후 보건 당국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히로세 스즈는 2015년엔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칸 영화제, 2017년엔 ‘세 번째 살인’으로 베네치아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으며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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