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넓게, 매거진으로 깊게…'바이오 금맥' 캔다

입력 2020-10-07 17:29   수정 2020-10-08 09:48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올 들어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산업 가운데 하나다. 각국 정부가 신성장산업으로 경쟁적으로 육성하고 있을 정도로 전망도 밝다. 한경바이오인사이트는 바이오·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투자자, 산업 종사자 등에게 다양하면서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속보, 이슈, 투자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온라인 사이트와 최신 바이오텍 트렌드, 투자 분석 콘텐츠를 싣는 월간 매거진을 동시에 발행한다.
바이오헬스 투자 정보 제공
온라인 한경바이오인사이트(www.hkbioinsight.com)는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상장사와 유망 비상장사의 투자 정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주식투자자 등에게 보다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우선 국내외 증권사에서 나온 최신 산업 및 기업 분석 보고서의 핵심을 기자들이 요약해 전달한다. ‘한경 팩트체크’를 통해서는 장중 주가가 급등락한 종목의 원인을 파헤친다. ‘핫스톡’ 코너에는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종목에 대한 정보를 싣는다. 주가 상승 및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최신 이슈, 이에 대한 전문가 분석 등을 전달한다.

독자들이 한경바이오인사이트의 뉴스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SNS 채널도 운영한다. 텔레그램을 통해 한경바이오인사이트의 주요 기사와 외신, 특종기사, 속보를 볼 수 있다. 채널 가입은 텔레그램에서 ‘한경바이오인사이트’를 검색한 뒤 ‘채널 들어가기’를 선택하면 된다.

한경바이오인사이트는 국내 기업들이 개발 중인 치료제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자세히 소개하는 파이프라인 아카이브도 구축할 예정이다. 질환별, 임상단계별로 파이프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쌓고 독자들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신 바이오테크 트렌드 집중 분석
매달 15일 발간하는 매거진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인과 연구자, 주식투자자 등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최신 바이오 이슈와 트렌드를 심층적이고 폭넓게 분석해 일반 투자자도 손쉽게 바이오 정보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 바이오 벤처기업 등도 발굴해 소개한다. 성승용 서울대 의대 교수(샤페론 대표), 김선진 플랫바이오 대표, 배진건 이노큐어테라퓨틱스 부사장, 김태윤 한양대 교수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이 칼럼 등을 통해 최신 신약 개발 이슈와 트렌드 등을 알려준다.

바이오·헬스케어 종사자들을 위한 경영 정보도 다룬다. 상장에 필요한 회계 정보를 소개하는 ‘바이오 회계 상담’, 바이오 전문 변리사가 제공하는 ‘특허법률백서’, 사업계획 수립과 조직관리 등을 다루는 ‘경영 컨설팅’ 등의 코너도 마련한다. 국내 주요 8개 증권사에서 추천하는 유망 종목, 상장을 앞둔 바이오 기업 정보, 글로벌 증시 트렌드 등 투자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최지원/한민수 기자 j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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