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로 GS칼텍스는 브이아이 오토모티브 서비스 지분의 16.7%를 보유한다. 비엣워시는 호찌민을 중심으로 베트남에서 50여 개 세차장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비엣워시는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오토바이 전용 자동세차기를 도입했고, 주유소 내 세차장 20여 곳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자회사 GS엠비즈가 운영하는 차량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의 베트남 현지 진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오토오아시스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한 윤활유를 판매할 계획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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