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관 정신건강 위해 4개 의료원에 마음공감센터

입력 2020-10-07 17:44   수정 2020-10-08 03:21

충청남도는 지역 소방관들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천안·공주·서산·홍성 등 4개 의료원에 마음공감센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음공감센터는 스트레스나 과로로 어려움을 겪는 소방관 등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업무 고충, 일상적 스트레스, 가정불화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등 1만4351명이다. 도가 지난해 벌인 마음건강 설문조사에선 소방관 2764명 중 31.3%(866명)가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치료가 필요한 소방관은 72명(2.6%), 관리가 필요한 소방관은 33명(1.2%)으로 조사됐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