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랩은 사내독립기업(CIC) ‘클로바’에서 AI 선행기술을 연구하던 리서치 조직을 분리해 규모를 확대한 연구소다. 차세대 공통 이미지·비디오 인식 기술, 멀티모달 생성 모델, 차세대 대규모 언어 모델, 새로운 AI 학습 기법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세계적 AI 학회에서 올해에만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할 만큼 AI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네이버는 AI 랩에서 연구한 결과를 네이버랩스, 클로바 등 다른 연구 조직들과 공유해 시너지를 확대하고 클로바·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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