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연 데뷔하자…친언니 태연 "축하해 내동생" 응원

입력 2020-10-07 19:39   수정 2020-10-07 19:41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친동생인 가수 하연이 데뷔해 관심이다. 태연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연의 데뷔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가 7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데뷔곡인 '아이즈 온 유'는 인공지능이 작사, 편곡한 음악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서 누보(NUVO)가 작곡과 편곡에 협업하고 하연이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밴드 다프트펑크 등 해외 유명 음반을 마스터링한 코너 달튼의 마스터링과 미국 AES 금메달리스트 카일 홀랜드의 믹싱으로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태연은 이날 자신의 SNS에 "축하해 내동생"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가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연의 곡 '아이즈 온 유'의 뮤직비디오가 담겼다. 태연은 동생 하연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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