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환절기까지 “몸 건강 비상”, 매일 손쉽게 즐기는 건강 음료 인기↑

입력 2020-10-08 13:45   수정 2020-10-08 13:4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불안감과 우울감 등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일교차가 큰 환절기까지 겹치며 독감이나 호흡기 질환 등에 대비한 일상 건강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이처럼 모두가 건강에 대한 우려가 많은 요즘 스스로가 최대한 건강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챙기는 트렌드가 전 연령대에 걸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는 양상이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의 증대는 일반적인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니즈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평소 마시는 음료조차 맛과 더불어 기능적인 이점까지 고려한 제품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평소에 미리미리 신체 면역과 고른 영양 섭취 등을 최대한 잘 관리하려는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기능성 차 전문 브랜드 티젠은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음료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한 삶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 속에서 탄산음료의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는 ‘콤부차’의 인기가 높다. 최근 세계적으로 4조 이상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에 설탕과 유익균, 효모를 넣고 발효시킨 유산균 음료로 알려져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건강 음료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다. 린제이 로한, 제시카 알바 등 많은 해외 셀럽들이 즐겨 마시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티젠의 콤부차는 국내 최초로 ‘FD(Freeze Drying; 동결건조) 공법’으로 제조되어 약 10억 개의 유산균(12종) 뿐 아니라 프리바이오틱스 등의 영양소 성분도 손실 없이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생수에 타서 먹을 수 있고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당류 0g) 저열량 제품(1잔 15kcal)이라 코로나 19 여파로 원치 않는 장기간 ‘집콕 생활’이 이어지며 집중적인 관리를 원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호응이 높다.



사진제공 : 티젠

티젠의 또다른 대표 상품인 유기농 새싹보리는 이미 홈쇼핑 런칭 이후 지속적인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인해11차 런칭까지 이어질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제품이다. 새싹보리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차세대 슈퍼 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청정 지역 전남 해남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새싹보리 분말만을 사용한 티젠 유기농 새싹보리 제품은 간편한 스틱형 개별 포장에 식이섬유(8,900mg/100g)와 엽록소(1,000mg/100g)가 함유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다양한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티젠 김종태 대표는 “과거 그 언제보다도 건강에 대한 우려가 많은 요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싶다”며 “맛과 영양 그리고 간편함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음료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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