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BTS 병역혜택 반대"…입영연기 가능성엔 문 열어놔

입력 2020-10-09 19:41   수정 2020-10-10 00:52

병무청이 9일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BTS)에게 병역 혜택을 줘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공정과 형평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뜻을 밝혔다. 병무청이 ‘BTS 병역 혜택’ 이슈에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병무청은 이날 낸 공식 입장에서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예술 요원 편입은 전반적인 대체복무 감축 기조,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형평성을 제고하려는 정부 기본취지와 맞지 않아 검토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며 “그 결정은 지금도 변함없다”고 했다. 다만 병무청은 ‘입영 연기’에 대해서는 논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