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만난 배우 배수지와 남주혁이 서로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극 중 서달미 역을 맡은 배우 배수지와 남도산 역을 맡은 남주혁은 초반부터 필승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배수지(서달미 역)는 남주혁에 대해 “남주혁 배우는 첫인상이 개구져 보였다. 웃는 모습이 순수해서 도산이의 너드미와 순수함을 잘 표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로 촬영에 들어갔을 때는 전형적이지 않고 자유롭게 본능적으로 연기를 하는 느낌을 받아서 놀랐다. ‘도산이를 더 다채롭게 표현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남주혁의 표현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남주혁(남도산 역)은 “수지 배우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 그냥 보기만 해도 달미라고 느껴졌다”고 배수지와 서달미의 싱크로율에 극찬을 보냈다. 더불어 “배수지는 항상 현장에서 밝고 긍정적이어서 도산과 달미가 만났을 때 보여 지는 청춘의 모습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며 관전 포인트까지 덧붙여 가슴을 뛰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극 중 서달미(배수지 분)와 남도산(남주혁 분)의 싱그러운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티끌 하나 없는 밝은 두 남녀의 미소는 당찬 청춘의 패기와 용기, 설렘까지 담아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이처럼 청춘을 대변하는 얼굴 그 자체인 배수지와 남주혁의 조합에 ‘스타트업’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치도 최고조로 상승 중이다. 눈앞에 벽을 깨부수고 넘어서 함께 도전하는 성장담은 물론 두근두근한 로맨스까지 두 사람이 그려낼 이야기가 이번 주 토요일(17일)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첫 방송까지 6일 만을 남겨둔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17일(토) 밤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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