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글림의 아트 콘텐츠는 9월부터 해피스크린에 '내 손안의 갤러리'라는 주제로 전시됐다. 기존의 시각예술품에 모션과 음향을 넣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해피스크린과 빛글림은 첫 협업을 기념해 지난달 25일까지 오픈 이벤트도 열었다. 이벤트는 '나에게 해피스크린은 [ ]다'라는 문구에 알맞는 단어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포인트를 지급했다.
기업명인 빛글림은 순우리말 '빛'과 빛나는 물체를 뜻하는 '글림'의 합성어다. 모니터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자는 의미다. 빛글림은 디지털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유통하고 있으며, 총 5만여 점의 디지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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