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8K "디자인·사운드 모두 환상적"

입력 2020-10-14 15:21   수정 2020-10-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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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QLED 8K’가 23년 연속 TV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017년 처음 QLED TV를 선보이며 글로벌 초대형·프리미엄 TV시장을 견인해왔다. 2020년형 QLED 8K는 인공지능(AI)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사운드·스마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베젤을 최소화해 화면의 99%를 활용하는 인피니티 스크린으로 몰입감도 극대화했다.

새 AI 퀀텀 프로세서는 딥러닝 방식을 적용했다. 어떤 영상을 입력해도 최적의 업스케일링 알고리즘을 통해 8K 수준의 고화질로 변환한다. 삼성 독자의 AI 기반 사운드 기술인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를 최적화하는 무빙 사운드, 외부 소음 발생시 영상 속 화자의 목소리를 강조하는 액티브 보이스,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로 풍성한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현해 주는 Q-심포니 등 혁신적인 신규 기능을 탑재했다.

미국 테크 전문가 그룹 AVS 포럼은 ‘2020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독일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로부터 TV 부문 역대 최고점인 95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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