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양치승, 눈맞춤 상대 오재무 지목…청년 된 '김탁구'

양치승이 오재무를 눈맞춤 상대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양치승 관장이 출연했다.

이날 양치승은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 꼴도 보기 싫다. 한, 두 번 얘기한 것도 아니고 몇 달 거쳤다. 좋게 얘기하고 짜증을 내고 화를 내고 먹히지 않더라. 좋게 얘기하지 않고 프로그램에서 얘기해야 할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관에 오생충이라고 기생충 같은 애가 있다"며 오재무를 눈맞춤 상대로 부른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재무는 과거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의 아역 배우로 출연해 눈도장을 받은 인물. 모습을 드러낸 오재무는 어엿한 청년이 되어 훈훈한 비주얼과 해맑은 미소를 자랑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