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러브샷’이 전에 없던 포맷으로 썸바이벌의 정석을 자랑하고 있다.
14일 SBS Plus ‘러브샷’에서는 최종 라운딩 전 긴장감 넘치는 파트너 체인지와 함께 1대 우승 커플의 탄생이 그려졌다.
묘한 신경전 속 토니안과 최민채, 허경환과 최민주, 성용록과 강다나, 신인선과 붐이 커플을 이룬 가운데, 남자 스타들과 매력적인 여자 프로골퍼들은 레슨은 물론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즐기며 시청자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특히 최민채와 최민주, 강다나는 각자의 파트너를 위한 족집게 강의로 이해하기 쉬운 골프 지식을 뽐내는가 하면, MC 붐과 팀장 한영 역시 예능인다운 원 포인트 팁을 전수하며 유쾌함도 놓치지 않았다.
무르익은 썸바이벌과 함께 불꽃 튀는 결승전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자 프로골퍼들의 완벽한 자세와 샷은 모든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고, 토니안과 허경환, 성용록, 신인선 또한 발전하는 실력을 보여줘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실력도 설렘도 업이 되는 ‘러브샷’을 통해 여자 프로골퍼들은 남자 스타들의 마음에 굿샷을 날리며 골프에 썸을 유발하는 신선한 예능 프로그램의 탄생까지 알리고 있다.
1대 우승 커플 자리에 오른 허경환과 최민주를 비롯해 거듭되는 파트너 체인지와 골프 게임, 출연진들의 케미로 본방 사수를 부르고 있는 ‘러브샷’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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